영화 빛과 철은 영화 곡성 연출팀을 거쳐온 배종대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3년간의 작업을 통해 영화로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자동차 간의 추돌사고를 보여주면서 추돌사고로 인해 사망한 남편의 아내 희주가 교통사고가 일어난 원인을 파헤쳐가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영화 제목 빛과 철은 자동차의 헤드라이트와 자동차의 쇳덩어리가 부딪히는 걸 의미하며 추돌사고 이후 죽은 남편의 추돌사고의 원인을 파헤치는 희주와 상대방 운전자의 아내인 영남 그리고 그녀의 딸 은영까지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섞여 각자의 입장에서 서로 감정적으로 충돌하는 은유적 의미를 내포하기도 합니다. "영화 빛과 철 줄거리 소개" 희주는 남편의 사망사건 이후 몇년간을 괴로워하다 재기할 마음을 갖고 자신이 일했던 공단에 다시 복귀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