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커는 어느 가족, 태풍이 지나가고를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는 제75회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한국 처음으로 송강호 배우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만들어냈습니다. 여기에 강동원과 배두나, 이주영이 출연하고 아이유 이지은이 첫 상업 영화 주연을 맡으면서 독특한 배우진으로 기대감을 갖게 만듭니다. 영화는 베이비박스를 소재로 아이를 버리는 엄마에 대한 세상의 여러 가지 편견을 그려내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피가 섞이지 않은 대체 가족을 대안으로 활용함으로써 감독의 이전 작품과 비슷한 기조의 가족 영화를 완성시켰습니다. "영화 브로커 줄거리 소개" 날이 지고 어두운 밤을 틈타 한 여성이 자신의 아기를 교회의 베이비박스 앞에 두고 떠나고 이를 지켜보던 교회의 직원 동수는 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