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비건은 4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비건 레스토랑 퓨어 푸드 앤 와인의 CEO 사르마 멜른가일리스와 그녀를 가스라이팅해 사기를 친 그녀의 남편 앤서니 스트레인지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르마는 경제학을 전공해 졸업 후 금융업에 종사했지만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퇴사 후 요리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실력 좋기로 알려진 매슈 케니 셰프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두 사람은 합심해서 퓨어 푸드 앤 와인이라는 비건 레스토랑을 창업하게 됩니다. 하지만 재정적인 불안 문제로 사르마와 매슈는 자주 다투게 되었고 두 사람의 사이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악화되자 식당의 실투자자인 제프리는 두 사람 중 한 명을 믿고 가야 했는데 당시 재정을 관리하는 데 있어 탁월한 능력을 보였던 사르마를 식당의 CEO로 선택합니다. 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