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재 발굴단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의 나이에 벌써 책 만권을 읽은 박준석의 이야기입니다. 준석의 집은 도서관을 방불케 할 정도로 집안의 모든 공간이 책으로 채워져 있었고 준석이는 하루에 기본 3,4시간 이상 책을 읽는 독서가입니다. 책을 한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들었던 책은 반복해서 읽어온 탓에 준석이의 지식은 초등학교 6학년의 수준을 이미 뛰어넘어 어른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설명할 하거나 강연할 수 있는 수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준석이가 좋아하는 책의 분야는 역사이고 그중에서도 한국의 역사를 가장 즐겨 봅니다. 이러한 기질 덕분에 역사박물관에서 무료 봉사활동으로 박물관을 찾은 사람들에게 역사 해설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보다 어리거나 비슷한 또래에게 어렵지 않은 맞춤형 설명과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