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닉 런은 솔트, 캐치 어 파이어를 연출한 필립 노이스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는 깊은 산속을 조깅 중이던 엄마가 고등학생 아들이 총기사건에 휘말렸다는 소식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재난 스릴러입니다. 거의 모든 장면들이 아들의 무사함을 알아보고자 애쓰는 엄마 에이미를 연기한 나오미 왓츠에게 맞춰져 있고 나오미 왓츠의 1인극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영화의 스토리와 설정이 간소화된 느낌이기 때문에 관객들이 가볍고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 패닉 런 줄거리 소개" 남편을 사고로 잃고 자식 2명을 홀로 키우는 에이미는 아들 노아의 사춘기로 인해 사이가 점점 멀어집니다. 딸을 등교시키고 아들 노아를 깨우러 간 에이미는 학교에 가기 싫다는 노아의 말을 듣고 잔소리를 하지만 노아는 침대 밖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