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송은 봉이 김선달, 그림자 살인을 연출한 박대민 감독의 작품입니다. 박대민 감독은 평소에 액션 장르를 좋아해 꼭 한번 연출을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밝히며 남성 주인공 액션 영화는 지금까지 관객들에게 너무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여성 주인공 액션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다음 차기작도 여성 주인공 액션 방향으로 간다고 인터뷰에서 말하면서 영화 특송이 후속작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가능성을 남겼습니다. 박소담 배우는 이번이 첫 단독 주연 영화인데 이번에 맡은 역할이 지금까지 해온 연기와 다른 액션 연기인만큼 액션 스쿨에서 특훈의 노력을 하며 카체이싱 연기를 소화했습니다. 촬영이 쉬는 날에도 호텔 숙소를 잡아 따로 연습을 할 만큼 이번 영화는 배우 박소담을 위한, 또 박소담에 의한 작품입니다. ..